안녕하세요~ 캠핑장 이용 예약자입니다.
먼저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전면 개방에 따른 캠핑장 이용객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캠핑장에 바퀴벌레가 창궐하고 있다는 캠핑 후기 글들이
많습니다.
질의응답에도 방역 요청 글들이 올라오는데....
답변이 전혀 있지 않네요~
혹시나 해서 몇 가지 질의 올리오니... 답변 부탁 드립니다.
1. 방역 요청 질의 글에 답변이 없다는 건 방역에 대해 고려하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도 될런지요(혹시 예산 부족 때문인지요)
2.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 조성 책임과 의무는 익산시에 있는 걸로
아는데.. 환불규정에 보면
* 사전예약된 경우로서 천재지변 등으로 인하여 시설사용을 할 수
없거나 관리·운영주체의 귀책사유로 인한 예약 취소의 경우
사용일에 관계없이 전액 반환 한다 *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역에 대한 사항도 관리 운영 주체인 익산시의 의무이기 때문에 사용일에 관계 없이 전액 반환이 가능한가요?
3. 사용일에 관계없이 전액 반환이 맞다면.... 당일 캠핑장 이용하다
바퀴벌레 등 해충 문제로 인하여 중간 철수하게 되면,
그것도 관리 운영 주체인 익산시의 귀책 사유에 해당된다고 보는데,
그에 따라 전액 반환이 가능한가요?
(1박의 경우 당일 철수 전액 환불, 2박의 경우 익일 철수 시 1박 환불)
익산 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캠핑족들이 이용하고 있는 웅포캠핑장에서
해충들로 인해 이용이 어려운 점은 참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가급적 쾌적한 캠핑장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고 철저한
방역 부탁 드리면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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