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캠핑장 예약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런데 당근 어플에서 '웅포'라고 검색하면 웅포캠핑장이 나오고 있고, 이를 윗돈을 주고 거래하는 등 양도거래가 확인되어 어처구니 없네요.
예약자가 예약일에 사정상 못가면 사전에 예약취소하면 충분한데, 현재 웅포캠핑장 현장에서만 예약자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는 점을 알고 혹여 다량의 사이트를 집중 예약하여 윗돈을 받고자 불법거래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기도 합니다.
만일 사실이라면 윗돈거래 행위를 근절하지 못한 익산시는 그 책임이 분명히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더 이상의 불법행위가 양산되지 않도록 반드시 캠핑장 예약자만이 입실할 수 있도록 그 사이트 예약자 '신분증'을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현재로써 반드시 관리자는 사이트를 찾아가 '신분증'을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이 공적인 시설을 쉽게 예약하고, 또다시 그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이 그 시설을 양도받아 또 다시 이용하여 어떠한 인사사고 문제 등이 발생한다면 그 피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
공정을 해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도 여겨질 수도 있으니 이부분 신중히 검토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