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좋은 캠핑장에서 즐거운 주말 잘 보냈습니다.
허나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환경미화를 하시는 연로하신 분이 계시던데 미화활동을 하시면서
하시는 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1. 여자화장실에 사용중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출입구를 열고 들어가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왜이렇게 더럽냐는 식으로 고함을 지르더군요.
2. 사이트외에 작은 원터치 텐티를 잠깐 친 나들이 방문객에게는 자리세를 내라고 언성을 높이며 이용요금을 받아가시더군요. 홈페이지에는 자리세에 대한 내용은 없는데 말이죠. 방문객도 이런저런 말을 하더니 얼마의 요금인지는 정확이 모르겠으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주더군요.
3. 주차장에는 규격봉투가 걸린 쓰레기 통이 있어서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허나 방문객이 약10리터 정도의 쓰레기를 버리려고하니 매점에 있는 규격봉투를 사서 버리라고 언성을 높이더군요.
좋은 환경에 시설까지 최상이었으나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 
